칠연계곡의 5월
(문덕소)
(철쭉꽃)
(안성에서 바라 본 덕유산)
신록으로 물든 화사한 봄날에 카메라 베낭을 울러매고 덕유산 칠연계곡을 찾아갔다. 힘차게 흘러 내리는 계곡물소리가 덕유산의 힘을 느끼게 한다. 옥색의 맑은 물은 명경지수이다. ND8 필터를 사용하였으며 빛이 강하여 ISO확장감도를 이용하였다. 맑은 날씨라서 명암 차이가 커서 하이라이트가 발생하였으며 그림자가 생겨 지저분한 느낌이 들었다. 일부 사진은 같은 사진을 노출을 달리하여 2장 찍은 후 후보정으로 하이라이트를 제거하였다.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약 3시간 동안 촬영삼매경에 빠졌다. 계곡 촬영은 흐린날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1. 5. 14. (토). Nikon D700. 2470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