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다락방/추억의 옛날사진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

덕유평전 2013. 7. 22. 13:23

 

 

 

 

 

(사진제공: 박민규)

 

(외가에 대한 기록)

19세조 박재현(朴滓鉉) 는 청원군 남이면에 자리를 잡고 20세조 삼형제를 두셨다. 박해진(朴海軫),박해홍(朴海鴻) 박해범(朴海範) 삼형제중 둘째 박해홍(朴海鴻)이 대밭말 우리가족의 20세조 이시다. 20세조는 충북 청원군 남이면 벗뚝마을(확인안됨?)살았고 상처를 하였다. 후처로 들어온 20세조 할머니는 아래와 같이 삼남매를 두었는데 가세가 기울어 형제를 불문에 입적시켰다.

 큰아들박일동(21세조 朴一東)은 조계종 총본산의  불교제단(속리산 법주사)에서 동경제국대학에 입학시켰고 졸업후 천태산 영국사로 발령되여 젊은시절 거기서 보내고  대전여자 중학교 교장을 역임한뒤  65세 나이로 별세하였다. 큰아들(21세조 朴一東) 슬하에 아들둘 딸셋 (朴魯石,朴魯水,박석성,朴星愛, 朴星姬)을 두었다 .

 작은아들 박의동(朴儀東호적명 朴三千)(외조부님)은 낙상으로 몸을 다치는 바람에  학업을 중단하였고 그림 그리기와 사진기술등 불사에 관한 기술을 익혔으며 영동 화신리 소제 중화사로 발령받아 젊은시절을 보냈다 

익힌기술로 전국의 사찰을 상대로 수없이 많고 큰 불사 즉 불화,조각,단청 일을 하였다.

1968년 문교부로 부터 무형인간문화제 칭호를 받았다.

작은며느리 윤복임(尹福任)(외조모님)은 충북 영동군 양강면 죽촌리 53에서 농사를 지며 자녀(5남2녀 --22세  朴魯星, 朴魯雄, 朴魯元, 朴魯俊, 朴魯範, 朴星淑, 朴星禮,)들을 양육하였다. 작은아들은 1971년 속리산 법주사 사천왕 조각불사를 마친후 67세로 타계하셨다.

 딸(21세조 朴福順)는 사위(嚴日爕)과 혼인하여 충북 진천군 초평면에서 아들형제(嚴基星, 嚴基春)를 두고  축산과 농업을 하다가 88세의 나이로 별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