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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암 촛대바위와 발왕산

휴가 3일차(2026. 7. 26. (일)) 새벽 일찍 기상하여 하은과 함께 동해시에 있는 추암촛대바위를 다녀왔다. 동녂하늘에 구름이 많이 끼어 일출사진을 제대로 담지 못하였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겠지. 차창 넘어로 보이는 경포해수욕장에는 수많은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세용 가족과 함께 가오리찜으로 늦은 점심식사를 맛나게 하고, 곤돌라로 발왕산 정상에 다녀왔다. 용평스키장 규모가 재법 크다. 정상은 해발고도가 높아(1,458미터)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주목 데크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편안한 천상의 길을 따라 산책을 하고 귀가하였다.

강릉 안반데기

휴가 2일차(2026. 7. 25. (토)) 안반데기를 다녀왔다. 20년전 백두대간종주시 걸어서 지나갔던 닭목령을 승용차로 지나 안반데기 마을에 도착하였다. 더운 날씨에 일출전망대까지 왕복 산책하느라 땀을 많이 흘렸다. 펑퍼짐한 고랭지배추밭과 대간 마루금에 걸쳐있는 풍력발전기의 위용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다음에는 일출전망대까지 차로 이동하여 일출사진을 담고 은하수 사진을 찍어야겠다. 세용내외와 함께 부창오리 식당에서 오리고기 숯불구이로 저녁식사를 하였다.

오대산 소금강계곡

1. 일시: 2026. 7. 24. (금)2. 날씨: 구름 많음3. 트레킹 코스: 주차장-무릉계-십자소-금강사-식당암- 구룡폭포(왕복)여름휴가 첫날 하은과 함께 한번도 가보지 않은 오대산 소금강계곡을 다녀왔다. 20년전 백두대간 종주시 노인봉을 지나면서 소금강계곡을 꼭 가봐야겠다고 해놓고 이제와서 가보게 되었다. 더운 날씨라서 땀을 많이 흘렸지만 명불허전 기암괴석과 폭포로 계속 힘차게 흘러내리는 계곡물소리를 듣고 보노라니 선계(仙界)에 와 있는 듯하다. 허리만 안아프면 만물상까지 가고 싶지만 무리가 될 듯하여 구룡폭포까지 트레킹을 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1시간이면 올라갈 거리를 두시간 가까이 걸렸다. 오후에는 아들내외가 운영하는 이루치과병원에 들려 스켈링을 받고 안목해변에 있는 해송횟집에서 가성비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