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제루)
(향적봉 대피소)
(백암봉)
(중봉)
구정 연휴를 맞아 산구름님 그리고 우영님과 함께 1박2일 일정으로 덕유산 출사를 하였다. 우영님과 나는 곤도라로 먼저 올라갔다. 사진기 배낭보다 무거운 먹거리배낭을 들고 올라 가느라 힘이 들었다. 눈이 조금씩 내리는 가운데 상고대가 활짝 피었다. 순백의 세계이다. 떡라면으로 저녁식사를 하였다. 늦게 출발한 산구름님은 걸어서 산행하여 밤11시 반에 산장에 도착하였다. 산장에서 1박하였다. 눈은 그칠출 모르고 하염없이 내린다. 일출사진은 포기하고 떡라면으로 아침식사를 하였다. 중봉을 지나 백암봉까지 왕복하면서 눈 내리는 가운데 하얗게 핀 상고대와 설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라면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곤도라로 하산 귀가하였다.
(2012. 1. 20. (금) - 1. 21. (토) D700. 2470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