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의 겨울1
전날 (2015. 2. 5. (목) 날씨: 맑음) 하은, 세용과 함께 일본 북해도(홋카이도) 가족여행을 하기로 하였다. 사무실을 오랫동안 비울 수 없어 나는 4박5일 일정으로, 하은과 세용은 6박7일 일정으로 여행하게 되었다. 11년전 유럽 국제화연수에 다녀 온 이후로 2번쩨 해외여행이다. 11년전에는 필름자동카메라를 가져 갔었는데 이번에는 DSLR인 D700으로 준비하였다. 장비를 줄인다고 줄여도 카메라가방 하나 가득이다. 영동에서 무궁화열차로, 대전에서 우등고속버스로 인천 동생집에 도착하였다. 제수씨가 준비한 설렁탕 맛이 일품이었다. 세용과 합류하여 동생집에서 1박하였다. 첫날(2015. 2. 6. (금) 날씨:맑음) 어둠이 가시지 않은 이른 새벽인 05;30에 일찍 기상하였다. 제수씨와 동생이 인천..